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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협회와 대한체외순환협회는 체외순환 업무의 제도화를 위해 보건복지부, 의사협회, 간호협회 등에 체외순환 업무 및 교육의 특수성, 분리되는 특성에 대하여 설명, 충분한 자료를 제공하여왔다. 이에 대하여 분야의 특수성에 대한 공감대가 폭넓게 인정되며 제도화를 위한 노력이 진전되어왔다. 그러나 4월 10일 간호협회는 체외순환 업무의 독립성 및 특수성을 인정하지 않은 채, 심혈관진료지원인력으로 분류 및 운영하려는 시도에 대하여 대한체외순환협회는 심각한 유감을 표하며 잘못된 분류로 인한 현직에 종사하는 체외순환사들이 고통받으며 일하지 않고, 법적 태두리 안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필수 보건의료를 지킬 수 있도록 협조하길 바란다.